팡스타그램/먹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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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쩝쩝 맛집] - 정식당 (feat 프로포즈)팡스타그램/먹방 2019. 5. 19. 15:29
나도 나이가 찼고 여자친구도 나이가 찼다. 그래서 프로포즈를 고민하다 프로포즈를 하기로 결정했다. 프로포즈를 할 목걸이를 샀고 프로포즈를 하기위한 적당한 레스토랑을 고민을 했다. 그래도 분위기 좋고 맛도 좋은 음식점에서 해야지 하며 예전부터 가기로한 정식당을 예약했다. 미슐랭 투스타의 한식 레스토랑이라는 말에 끌렸고 이전부터 정보를 많이 접해봐서 꼭 가봐야 겠다 느꼈다. 이곳은 예약금 10만원을 받았다. 예약금 10만원은 나중에 반환 된다. 여자친구는 뭔 날도 아닌데 뭐 이런 비싼 레스토랑에서 밥을 먹냐며 나무랐다. 어떻게든 이곳에서 먹기위해 예약금 10만원이 있기에 취소는 못한다 그냥 먹자~ 하며 여자친구를 달래가며 이곳으로 왔다. 천장이 거울이다. 이쁘다. 이번에는 프로포즈를 해야했기에 너무 긴장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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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쩝쩝 맛집] - 테이블34팡스타그램/먹방 2019. 5. 19. 14:38
시간은 지났지만 3월 25일이 여자친구의 생일이었다. 생일을 축하해주고 싶은마음에 비싼 음식점을 예약하고 먹고자 했다. 이전 생일날에는 롯데호텔의 라세느에서만 저녁식사를 했는데 이번에는 뷔페가 아닌 좀더 색다르고 맛있는 음식을 먹이고 싶었다. 미슐랭이 인정한 식당에 가기로 결정하고 미슐랭이 인증한 식당을 찾아보기 시작했다. 다른 음식점을 선정해서 예약을 하려 했지만 예약이 가득차 있어 아쉽지만 테이블34에 예약하기로 했다. 테이블34도 그렇게 실력 낮은 레스토랑은 아니라고 했고 그래도 미슐랭에 소개된 레스토랑이기에 예약하기로 했다. 여자친구는 어느 곳에서 저녁식사를 하는지 모르는채 나를 따라왔고 인터콘티넨탈 파르나스 호텔 34층에 위치한 테이블 34에 들어가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들어올때까지 왜 테이..